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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면허시험 간소화 정책으로 사라졌던 T자코스와 경사로코스가 이번 12월 22일부터 부활하게 되면서 운전면허 시험이 강화됩니다

또한 도로주행시험도 감점 점수가 늘어나 난이도가 오릅니다

(사진출처 : 경찰청 홈페이지 캡쳐)

<변화항목>

▶ 운전장치 조작

▶ 차로 준수 · 급정지

▶ 경사로

▶ 좌·우회전

▶ 신호교차로

▶ 직각주차 (T자코스)

▶ 가속코스

▶ 주행거리 50m ->300m 이상

▶ 위반행위 당 감점을 최소 3점에서 5점으로 늘림

▶ 문제은행 출제범위 변화 : 난폭, 보복운전 금지 등 최근 도로교통법 개정법령, 보행자보호, 긴급자동차 양보 등 안전운전 필요항목 추가

▶ 문제은행 730문제에서 1000문제로 확대

 

특히 T자코스는 실제 주차 실정에 맞게 도로 폭을 간소화하였는데요

기존 3.5m에서 현 3m로 줄였습니다

소형차는 한번 후진으로 진입이 가능하지만 1종 보통 트럭은 한두차례 전진과 후진을 반복해야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면허가 어려워진 것이 아니고 간소화 되기 이전으로 돌아간 것입니다

실제 주행에서는 다양한 사고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기 마련인데 이명박 정부시절 바뀐 면허제도는 터무니 없이 쉬워 문제가 많습니다

교통법규도 모르고 운전매너도 모른체 주행을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실전에서 안전운전을 하려면 면허자체는 더 강화해야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사람의 생명이 왔다갔다하는 도로 위에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면허제도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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