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BALLON D'OR)란 축구 선수에게 주는 가장 권위있는 개인상으로 1959년부터 프랑스 일간지 프랑스풋볼의 주도로 주어지던 이상은 월드컵 본선 지출 경험이 있는 96개국 1명의 기자단 투표로 주인공을 가려왔는데요
오로지 성과로만 평가되어 권위와 객관성을 자랑하는 상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러다 2010년부터 피파가 개입되면서 인기상으로 전락하게 되버렸습니다
한 예로, 2010년과 2013년은 실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선수가 받지 못하고 단지 유명세를 입은 선수들이 수상이 되어 계속 논란이 불거졌는데 피파와 파트너쉽이 끝나 올해부터는 발롱도르를 단독으로 주관한다고 하는데요
이번시즌부터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절차로 최고의 선수에게 상을 주길 기대해봅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 !
▶ 투표방식은 어떻게 바뀌게 되는가?
피파와 통합된 후로는 23명의 후보 가운데 최종후보 3명을 추린 후 이 중에서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이었는데 바뀐 방식은 수상 후보자를 23명에서 30명으로 늘리고, 최종후보 3명을 따로 발표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최종 후보 3명에게만 집중되었던 관심을 후보자 전원에게 골고루 나눠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최종후보 30인 알아보기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도르트문트)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앙트완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곤살로 이과인(유벤투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FC 바르셀로나)
코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위고 요리스(토트넘 홋스퍼)
리야드 마레즈(레스터 시티)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네이마르(바르셀로나)
디미트리 파예(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페페(레알 마드리드)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이 파트리시우(스포르팅 리스본)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아르투로 비달(바이에른 뮌헨)
▶ 2016 수상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소속팀 : 레알마드리드) 통상 4번째 수상
메시(총 5회 수상)에 이어 두번째로 두번째로 많이 차지한 선수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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