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서 2020년까지 암발생률 OECD 평균수준 감축하기 위해 55세~74세 대상 고위험흡연자 대상 폐암검진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폐암은 암사망자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2번째로 낮은 생존율을 보이기 때문에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는 12일 국가암관리 종합계획을 확정했습니다
2017년부터 137만명에 이르는 암생존자의 관리체계 수립을 시작으로 암생존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표준화된 관리지침과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권역별 통합지지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대상으로는 55세 이상 74세 이하의 30년간 하루 1갑 이상 흡연한 사람을 대상으로 저선량CT를 통해 시범적으로 검진을 수행할 예정이며 8000명을 대상으로 이들 검진에 29억원의 에산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시범 사업 결과를 기반으로 폐암 검진의 대상기준 및 절차를 확정하고 단계적으로 페암검진을 도입할 예정인데 초반에는 인프라가 제대로 확충되지 않아 많은 혼선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암환자의 삶의 질을 조금이라도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2020년까지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이용율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의 유형을 다양화하고 질적 수준을 개선한다고 계획안을 세웠으며 암환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암관리를 위해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많은 암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망 원인 1위 암, 한국 OECD 평균보다 높은 암발생률
(출처 : 보건복지부 공식홈페이지)
암발생률 1위 갑상선암, 사망률 1위 폐암
(출처 : 보건복지부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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