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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드라마 중 하나인 보보경심:려

보보경심은 중국에서 2005년 통후아의 소설로 발간되었고 2011년에 드라마화되어 굉장히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 한국에서 리메이크된 것이 보보경심:려 입니다

보보경심:려 에서의 려는 고려를 의미하며 중국판인 원작 보보경심은 강희제 시대를 배경으로 한 것이구요

보보경심의 뜻은 한걸음 한걸음 (살얼음판위를 걷 듯) 조심스럽게 걷다 라고 합니다

책의 줄거리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제목이기도 합니다

 

보보경심의 줄거리는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장효가 타임슬립하여 청나라 강희제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마이태 약희라는 여성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원래 약희는 굉장히 왈가닥이었는데 장효의 영혼이 들어가면서 예의바를 땐 예의바르고 눈치빠르게 행동하며 예전과의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약희는 8황자의 처제로 궁녀 선발을 기다리는 열세살 소녀이며 황자들의 권력 다툼 가운데에서 황자들과 우정과 사랑이 싹트게 됩니다

처음엔 언니의 남편이자 형부인 8황자와 사랑에 빠지지만 미래에 4황자가 황제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아는 약희는 8황자에게 황제의 자리를 욕심내지 말라고 얘기하지만 야심이 큰 황자는 그럴 수 없다는 거절을 하며 결국 약희에게 첫사랑이던 8황자는 점차 멀어지게 되면서 4황자와 그 주변 인물들을 조심하라고 충고합니다

4황자는 황제가 되고 자기 동생들을 비참하게 죽이는 무시무시한 사람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멀리하지만 결국 진정한 사랑은 4황자와 나누게 됩니다 하지만 4황자가 황제가 되고 난 뒤 달콤했던 시간은 잠깐, 황제라는 자리가 위협받거나 또는 지키기 위해 조심해야하는 4황자는 결국 약희의 주변 인물들도 점차 죽이게 됩니다

약희는 자신의 주변인물들이 위험에 처할까봐 결국 4황자를 사랑하지만 떠나게 되는데요

몸이 약해질대로 약해진 약희는 4황자를 그리워하다 자신의 마지막을 예감하고 편지한통을 보내지만 14황자의 장난인 줄 알았던 4황자는 편지를 뜯지 않고 약희는 결국 먼 곳에서 4황자를 그리워 하다 생을 마감하게 되며 죽은 소식을 알게 된 4황자는 사랑했던 약희의 마지막 모습을 보지 못한 채 그리워하다 황제가 된지 13년만에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보보경심의 결말은 비극이지만 한국판 리메이크는 과연 어떻게 결말을 낼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수가 다시 현대세계로 돌아가 이준기씨와 재회하면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했으면 합니다

 

 

▷ 보보경심:려의 역사 배경 알아보기

한국판 리메이크는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하는데요

태조 왕건의 결혼정책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자신의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부인을 29명을 두고 25남 9녀를 슬하에 두었는데요

드라마에서 정윤이 바로 고려 제 2대 왕 혜종, 제 3대 왕인 정종을 왕요(홍종현)가, 4대왕 광종이 바로 4황자인 왕소(이준기)입니다

혜종은 재위기간이 2년, 정종은 4년, 광종은 26년을 재위기간으로 지냅니다

광종의 부인은 황보씨와 임씨가 있는데 황보씨는 신정왕태후와 태조사이에 태어난 딸로 광종과 배다른 누이사이이며 임씨는 혜종의 장녀로 조카사이가 됩니다

고려왕실에서 최초로 족내혼을 한 것으로 드라마상 황보연화가 광종의 부인입니다

과연 해수는 고려왕실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어떻게 4황자와 사랑을 하게 될지 무척 궁금하네요 ~

또한 현재 달의연인 보보경심려 시청률이 7%로 시작하였지만 점점 올라갈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

(출처 : 보보경심려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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