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염은 보통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 면연력이 약해진 틈을 타 공기 중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것으로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독감바이러스 등이 있으며 유아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소염제로도 충분히 목소리가 회복되지만 치료시기를 놓치고 성대를 과하게 사용하면 증상이 악화되어 목소리가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후두염은 바이러스로 인해 발병하는 후두염과 역류성 후두염이 있는데 역류성은 보통 일반 후두염과 달리 위산분비를 억제시켜 역류로 인한 자극을 완화시켜주는 약과 기침이 동시에 처방되며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약은 증상이 없더라도 2~3개월가량 꾸준하게 약을 복용하여야 합니다
증상이 없어졌다고 약을 중단하게 되면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끝까지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후두염 증상
바람이 새는 듯한 쉰소리가 난다
기침이 자주 난다
목에 이물감이 느껴진다
심할 경우 호흡하는 것이 불편하다
침삼키는 것이 불편하다
속쓰림과 가슴쓰림, 신물오름, 잦은 트림, 체한듯이 답답한 증상이 보인다 (역류성 후두염)
후두염을 고치기 위한 생활습관
성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고음이나 너무 낮은 저음은 삼가고 성대의 충분한 휴식 취하기
후두 자극을 피하기 위해 유해 공기의 노출은 피하기
자극적인 음식과 과식, 야식등은 피하기
구강호흡보다 코로 호흡하기
물을 자주 섭취하기
식후에 바로 눕지 않기 (역류성 후두염일경우)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은 피하기
실내 습도 조절하기
외출 후 손발 씻기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방법 모색하기
잠잘 때 상체를 높인 상태로 자기 (역류성 후두염일경우)
후두염은 빨리 내원해 치료를 받으면 금방 호전이 되지만 방치하면 폐렴이나 뇌수막염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균의 전파를 막기 위해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힘써야 합니다
만약 목이 쉰 상태가 2주 정도 지속된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 의사의 처방을 받는 것이 좋으며 역류성 후두염의 경우는 의사의 지시대로 약을 복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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