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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민영화, 철도 요금을 거리와 속도 모두 고려한다고 ?

매일 혼란스러운 일들이 일어나는 와중에 오늘 새롭게 접한 소식입니다

정부가 최근 혼란스러운 틈을 타 철도 민영화를 강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운영을 효율화하고 재정부담을 덜기 위해 불필요한 벽지노선을 줄이고 공공서비스비용 보상방식을 변경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또한 민간 투자자를 늘리기 위해 운임 산정 방식도 변경하기로 했다는데요

가장 주목해야할 점이 택시 미터기처럼 거리와 속도를 모두 고려하는 계산방식을 도입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이번 정부는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철도를 민영화를 하게 되면 서비스가 좋아질까요 ?

영국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민영화를 한 후 가격은 오를대로 오르고 안전사고도 높아졌습니다

민영화가 되면 그들은 안전보다 수익을 더 우선시하게 됩니다

수익이 나지 않는 벽지노선 구간은 민영화를 하게 되면 자연스레 없어지는 것 아닐까요? 

정부는 공공서비스같은 경우 적자를 보더라도 "최소한 공급 해야할 의무"라는게 있는 것 아닐까요?

지금보다 노동자들은 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게 될 것이 뻔하고 서비스라는 명목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돈을 더 지불하고도 더 나은 서비스를 받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서비스의 기준이란 무엇일까요 ?

오늘도 또다시 촛불은 꺼지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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