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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발렌타이데이를 맞아 출시한 MD 상품도 표절논란이 있었는데 이번 광복절 MD도 또 표절논란이 있네요

이번 광복절 MD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도 많고 줄서서 사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충격적이네요

'달항' 이라는 스타트업이 2016년 초 스타벅스측과 디자인 제휴 협상을 하다 무산이 된 후 바로 오늘 비슷한 디자인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최근 논란이 되었던 아기새 MD 디자인 ]

(왼쪽 : 스타벅스 아기새 MD / 오른쪽 : 도예작가 김예헌 씨가 출시한 도자기컵)

 

[ 스타벅스 광복절 MD와 달항의 텀블러 디자인 ]

(왼쪽 : 스타벅스 광복절 MD / 오른쪽 : 달항의 텀블러 *사진출처 : 공식홈페이지 캡쳐)

 

 

개인적 생각으론 디자인이 비슷한 것은 모르겠고

컨셉 표절 의혹만이 있을 뿐인데

달항의 이서준 대표의 디자인이 훨씬 한국적인 미를 살려 두 제품 비교해놓고 보면 달항이 더 예쁜 것 같네요

 

계속 표절 잡음이 생기는 것을 보면 스타벅스 내부 실무진들의 자질이 의심스럽습니다

 

사람마다 이번 스타벅스 광복절 MD와 달항의 텀블러 디자인이 비슷한가 ? 표절인가 ? 하는 의구심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구요

또한 컨셉 역시 중복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컨셉에 대해 스타벅스와 달항이 최근 만나 의논한 뒤 불발이 되었다는 사실이 있었다라는 것.

달항의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설도 있으니 진실은 두 업체만이 알수 있겠지요

 

  

표절논란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표절 논란에 대해 침묵하고 은근슬쩍 넘겨버리는 대기업의 자세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스타벅스의 어떤 해명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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