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5월 첫째 주에 최장 9일의 황금연휴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접했는데요

이 내용이 단순 해프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9일 이기권 고용노둥부 장관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노동절,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 휴일이 모여 있는 5월 첫째 주에 황금연휴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가 10일 고용노동부는 해명자료를 발표했는데요

내용은 황금연휴 관련 보도내용은 9일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할 때, 과거 사례와 같이 노사대화 등을 통해 5월 이전 토요일 근무 후 5월 초 휴일 중간중간에 대체휴일을 사용하도록 하여 휴일이 이어지도록 하면 소비 진작 등을 위해 좋을 것이라 언급만 했을 뿐이라며 관련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임시 공휴일 지정에 대해서도 정부차원의 임시 공휴일 지정 검토가 있거나 진행되는 것은 아니며 노사간 대화를 통해 자율적으로 이루어질 사안이라고 하였는데요

 

 

저번에도 임시공휴일을 부랴부랴 정해 국민들이 정작 계획도 못세운 채 허울만 좋은 임시 공휴일이었는데 이번에도 또 같은 전철을 밟는 것은 아닌 지 의심스럽네요

 

<예상 임시 공휴일>

기업체의 경우 휴일을 대비해 미리 계획을 세운 뒤 일을 진행하며 대부분의 사측은 직원들이 쉬기 보다 일을 하는 것을 원하며 회사마다 휴일 지정을 하게 되면 누구는 놀고 누구는 일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불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언제 결정한다 그랬어 ? 그냥 임시공휴일 지정은 니네들이 결정해라는 식은 책임감 없는 정부의 모습이 한심할 뿐입니다 

불공평한 휴일을 보내게 하지 말고 정부차원에서 결정을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